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아직 안 하셨다면 키움증권에서만 5월 15일까지 대행신고 가능합니다. 국세청에서 하려면 진짜 멘붕옵니다. 빠른 신청경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바로 신청하세요.
며칠 전 국세청으로부터 '해외주식양도소득세 신고안내' 모두 받으셨죠?
그래서 이제 부랴부랴 신고좀 해야겠다고 생각하셨을텐데,
아쉽게도 거의 대부분의 증권사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행신고> 기간이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문제는 국세청 홈텍스 신고를 하려면 이 신고 과정이 생각보다 매우 번거롭고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키움증권은 아직 가능합니다. 바로 **2025년 5월 15일(수)**까지 대행신청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신고를 못 하셨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과 방법, 키움증권 대행신고 신청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목차
1.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자진신고납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국내가 아닌 해외 증시에 상장된 주식을 매매해 발생한 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미국의 애플, 테슬라나 홍콩의 텐센트 등, 글로벌 종목을 거래하신 분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과세 기준은 1년간 발생한 양도차익(매도금액 - 매수가액)입니다.
연간 250만 원까지는 기본공제가 제공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22%의 세율(지방소득세 포함)로 세금이 부과됩니다.
개인이 해외주식을 매도하여 수익이 발생한 경우, 그 개인이 납세 의무자입니다.
국내 거주자인 경우 해당 연도(2024년)에 발생한 수익은 다음 해인 2025년 5월까지 신고해야 합니다.
미국, 홍콩, 일본 등 국외 상장주식 전부가 대상입니다. 다만 국내에 상장된 ETF는 제외됩니다.
이 때 중요한 건, 어느 증권사를 이용했는지와 무관하게 개별 투자자 본인이 신고 책임자라는 사실입니다.
지금입니다. 6/2까지 자진신고납부 해야합니다.
2. 신고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기한 내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세금 자체도 적지 않지만, 무신고 가산세(20%)와 납부지연 가산세(일별 0.022%)까지 더해져 부담이 커집니다.
해외주식 거래는 이미 국세청과 연동된 정보 공유 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최근 몇 년간 정보공유가 활발해지며, 무신고로 인한 추징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3. 2025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기간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기간은 2025년 5월 1일(목)부터 6월 2일(월)까지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4월 중순~말까지 대행신청을 받았으며, 현재는 신청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키움증권은 5월 15일(목)까지 대행신청을 받고 있어,
아직 신고하지 못한 투자자들에게는 거의 유일한 선택지입니다.
이 연장된 기간은 키움증권 이용 고객에게 큰 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전혀 키움증권의 개인적 광고가 없습니다.
저 역시도 키움증권으로 뒤늦게 대행신고가 가능해서 다른 분들도 저 같은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공유 차원에서 글을 작성했습니다^^;]
4. 키움증권 대행신고 서비스 안내
키움증권은 세무대리인과 제휴해 고객 대신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는 무료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고객이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대행 세무사가 신고서 작성 및 세금 납부까지 일괄 처리합니다.
수신된 신고서는 이메일로 안내됩니다.
✔ 신청 방법 및 준비서류
- 신청 기간 : 2025년 3월 20일 ~ 5월 15일
- 대상 : 2024년 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한 고객 (해외주식 양도소득 기준)
- 신청 경로 : 키움증권 홈페이지 > 뱅킹/업무 > 세무대리/조회 > 해외주식양도세 대행신고 신청
- 준비서류 : 별도 없음 (★키움 증권만 양도소득이 있다면)
✔ 서비스 이용 절차 요약
- 1단계 : 고객 신청
- 2단계: 세무대리인에게 정보 제공
- 3단계: 5월 중순 세무사가 신고 처리
- 4단계: 전자우편으로 신고 결과 안내
- 5단계: 고객이 자진납부
✔ 타 증권사 보유 주식 함께 신고
키움증권을 통해 타 증권사에서 거래한 내역까지 포함해 대행신고가 가능합니다.
단, 해당 내역은 직접 입력하거나 자료를 제출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타사신청>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시고,
신청서 제출 이후에 타사 내역 첨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각 증권사에서 PDF로 자료를 제공하나, 주민번호로 비번에 걸려 있으므로 비번을 제외하고 제출해야 합니다.
※ 키움증권 내역은 별도 작성하지 않습니다. 자동으로 반영된다고 합니다.
※ PDF의 비밀번호 지우는 방법은 많은데 저는 이번에 아래 사이트 이용했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는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이미 대부분의 증권사는 대행 기간이 종료된 지금,
키움증권의 5월 15일 마감 서비스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입니다.
아직 신고를 하지 못하셨다면, 오늘 당장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MTS를 통해 신청 여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신청만으로 복잡한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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